천장 위에다 자기 간식 숨겨놓은 줄 알고 집사 몰래 훔쳐봤다가 딱 걸린 고양이

배고팠던 고양이는 집사가 천장 위에다가 자기 간식 숨겨놓은 줄 알고 몰래 열어봤다가 그만 범행 현장을 딱 들키고 말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가 몹시 고팠던 고양이가 천장 위에 달린 서랍장 문을 열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솜방망이로 문걸이를 딱 집고 문짝을 열었다가 집사한테 걸려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평소 집사가 천장 위에서 자기 간식을 꺼네준다는 사실을 알고는 혹시 먹을게 없나하고 뒤져봤다가 그만 딱 걸리고 만 것이었는데요.

집사 몰래 먹을 것 좀 훔쳐먹으려다가 그만 딱 걸린 고양이는 당황한 기색 없이 오히려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잘못해놓고 오히려 뻔뻔하게 소리치는(?)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여러분 몰래 훔쳐먹으려고 한 적 말입니다. 배가 너무 고프면 결국 먹을 것을 찾아 나서는 반려동물들의 배꼽시계. 정말 신기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여워", "내 모습 보는 줄" "너 때문에 심쿵 당한거 책임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