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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콜라를 끊어야 하는 이유

생활 이슈

by 한눈에 보는 이슈 2020. 3. 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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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많다

 

콜라 속에 놀아있어서 설탕의 양이 가늠되지 않지만 셍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50ml 기준 콜라 한 캔에는 설탕 10티스푼,

500ml의 콜라를 마실 경우 당 섭취 일일 권장량 100%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당분은 비만을 유발하고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성분입니다.

 

 

 

살이 찐다

 

많은 설탕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간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필요없는 당분을 지방으로 빠르게 바꿉니다. 결국 간이나 대장, 췌장 등에

내장지방이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뇨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영양성분 자체가 거의 없는 콜라에는 카페인과 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정상적인 소변이 아니라 뼈에 반드시 핅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전해질, 필수 비타민, 미네랄, 수분 등이 함께 빠져나간다.

특히 카페인은 인산과 만났을 때 더욱 활발한 이뇨작용을 하는데

콜라가 바로 그 대표 격인 셈이다.

 

 

 

 

슈거 크래시 현상이 온다.

 

슈거크래시란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신 후 일정 시간이

지났을 때 찾아오는 무기력함과 피로감을 말합니다. 콜라를 마신 후 40~45분

사이에는 혈압이 상승하고 졸음을 방지하며 기쁜과 쾌락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이 증가하지만 60분이 지났을 때는

슈거크래시 현상으로 인해 어지럼증과 무기력증이 옵니다.

 

 

 

당뇨에 걸릴 수 있다

 

설탕의 함량이 많은 일반 콜라나 설탕대신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콜라 역시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는 열량은 적지만 다량 섭취할 경우 신체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농도의 설탕이 우리 몸에 들어올 경우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게 되면 당뇨 외에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뼈가 약해진다

 

골다공증은 과거 중 장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의 섭취가 잦아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인상 성분으로 인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시켜 골밀도가 확연하게 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콜라의 캐러멜 색을 만드는 화학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4-MI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발암물질을 만들 수 있다는 존 홉킨스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콜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콜라를 한 캔 매일 같이 마시면 충분히 4-MI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방부제를 비롯한 다른 화학 첨가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우리 몸에 흡수 될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치아를 상하게 한다

 

콜라는 pH-2~3 정도의 강한 산성 상태를 띄고 있고 톡 쏘는 느낌을

주는 고농도의 탄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 부식시킵니다. 그리고 당 성분이 부식된 치아 속으로 들어가

충치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치아 끝의 경계가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원인도 바로 이런 강한 산성과 탄산때문입니다.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한 대학 연구팀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콜라와 같이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가 특히 청소년기의 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기억력을 담당하는 대뇌의 측두엽에 있는 해마가 손상되면서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해요. 청소년기에는 손상된 뇌는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는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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