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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 언제일까?

생활 이슈

by 한눈에 보는 이슈 2020. 3.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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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연애중이시거나 이별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힘든 시기를 가지시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구요.

다들 연애라는 것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만날 때는 설레기도하고, 같이 있고 싶고, 매일 생각나고, 매일 연락하게 되고,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자아의 재발견이랄까..

그런 모습들도 나오게 되죠. 만나다 보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권태기가 올 때도 있고, 사소한 일로 다투고 싸울 때도 있을 거고요.

 

매번 이렇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만나면 헤어짐도 있듯이 연애도 그렇더라구요.

누구나 어떤 문제나 계기 등으로 인하여 헤어짐이라는 것을 마주할 때가 있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쪽도, 울고불고 난리는 치는 쪽도 있을 텐데요.

헤어짐이라는 것을 마주하려는 방법일 뿐, 슬픈 건 모두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연애는 짧게 만났든 오래만났든 상관없이 만감이 교차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항상 내 옆에 있어주고, 밥도 같이 먹고, 최신영화 나오면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 겨울이면 스키장,

여름이면 해수욕장, 여행이면 여행, 기분나쁘면 드라이브, 분위기 좋은 카페, 혹은 술 한잔 등

모든 것을 같이 하게되잖아요. 그렇게 계속 옆에 있었던 친구인데 어느 순간 옆에 없어지니... 

더 생각나고, 더 잘해줄걸, 이런 후회도 되고 허전하고 슬프고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연애와 헤어짐이 그렇듯이요.

 

 

A씨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모든 시절을 함께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학교 친구들이 모두 남자친구를 아는 상태였죠. 어떻게 그렇게 잘 만나고 싸우지를 않냐고 물으며 천생연분아니냐고 할 정도 였죠. 고등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저희는 유명했습니다. 야자도 같이 도망가고 같이 컵라면, 떡볶이를 먹던것도 다 추억이 되어버렸죠. 오래만나서 그랬는지 저의 입맛과 남자친구 입맛도 아주 비슷했어요. 떡볶이 하면 어디집, 보쌈하면 어디, 족발하면 어디, 서로 척척 맞는 것도 이제는 다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집에만 있으면 자꾸 생각나서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도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도 그 친구가 같이 있었던 시절이라 그런지 너무 떠오르더라구요. 6년을 넘게 만났다가 헤어졌는데 떠오르는건 당연한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 시절이 지나서 직장인이 되어버렸는데요. 직장인이 되면 성숙할 줄 알았는데 이별이라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회속에서 이제는 우울해도 슬퍼도 기뻐도 그 친구가 옆에 없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 친구를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 친구도  A씨를 생각하지 않을까? 연락을 기다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긴 시간이니까요. 전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든 같이 여행하고 놀러갔던 순간들이 다 떠오르고, 학교 근처, 집 근처, 그 친구와 가보지 않은 곳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 검색창에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 남자친구 마음 돌리는 법, 헤어졌다가 다시 연애하는 방법 등 많은 것들을 검색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인터넷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오는 시기가 보통 이별을 하고 3~4일 정도 지나고 나서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주일 이상 걸리는 남자도 있습니다. 한달이상이 걸리는 남자도 있구요.

대개 남자들은 헤어진 당시에는 크게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자유를 만끽하며 생활한다고 해요. 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뒤늦게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하지만 여자들은 헤어진 당시에 가장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구들과 만나면서, 혹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조금씩 치유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남자친구를 잊게됩니다. 

 

 

사랑에는 정말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각자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연인을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헤어짐이라는 것이 오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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